[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웅제약은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신약 ‘펙수클루(성분명:펙수프라잔염산염)’가 지난 11월 한 달 간 처방액 55억원을 기록하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점유율 2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P-CAB 계열 펙수클루는 PPI 제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과 식이 영향, 약물 상호작용 등을 개선한 차세대 치료제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반감기가 9시간으로 가장 길다.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출시된 펙수클루는 올해 2월에는 3위에 오른데 이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성분명:펙수프라잔염산염)’가 멕시코 연방보건안전보호위원회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국내 출시 2년차를 맞은 펙수클루의 네 번째 해외 품목허가 획득이다.멕시코는 중미 지역에서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국가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멕시코의 항궤양제 시장 규모는 2억 500만달러(한화 약 2700억원) 규모다.대웅제약은 기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의 단점을 개선한 펙수클루로 멕시코 내 PPI 시장을 교체해 나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웅제약은 27일 필리핀 마닐라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펙수클루(성분명:펙수프라잔염산염)’ 런칭 행사에 맟춰 필리핀에 펙수클루를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출시는 대웅제약이 펙수클루 발매 1년만에 이뤄낸 글로벌 진출 첫 성공 사례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08년부터 13년간 자체 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순수 국산 신약으로 주요5대 강점은 ▲빠른 약효 발현▲신속하고 우수한 증상 개선 ▲우수한 야간 증상 개선 ▲복용 편의성 ▲낮은 약물 상호작용 및 약효의 일관성 등이다.현지 발매에 맞춰 대웅제약은 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해 출시한 신약 펙수클루(성분명:펙수프라잔염산염) 1주년 기념행사 ‘펙수클루 위크(FEXUCLUE WEEK 2023)’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지난 2일까지 일주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등 진료과별 의료진 약 1만 2000명이 참석해 펙수클루 처방에 대한 최신 지견과 의료 현장에서의 펙수클루 특장점 등을 공유했다.펙수클루 위크 중 지난달 30일에 열린 웹토크쇼 ‘펙수클루의 여정’에서 좌장으로 참석한 원광대병원 소화기내과 최석채 교수는 복약 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펙수클루(성분명:펙수프라잔염산염)’의 품목허가신청서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산하 의약품평가센터에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중국 항궤양제 의약품 시장규모는 약 3조 3000억원에 달한다.대웅제약은 중국에서 332명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대상으로 진행된 펙수클루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임상 3상에서 펙수클루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신속한 약효 발현과 점막 치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펙수클루(성분명:펙수프라잔염산염)’를 북아프리카 의약품 최대 시장인 모로코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파트너사는 현지 제약회사인 ‘쿠퍼파마(Cooper Pharma)’다.이번 계약 규모는 2032만 달러(약 270억원) 로펙수클루의 현지 발매 계획 시점은 2025년이다. 쿠퍼파마의 시장 지배력을 활용해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모로코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은 755억원 규모로 모두 PPI(양성자 펌프 억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웅제약은 뉴로가스트릭스와 지난 2021년 6월 체결한 미국·캐나다 시장에서의 펙수프라잔 임상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권 라이선스 계약을 양사 합의하에 종료했다고 5일 밝혔다.대웅제약 측은 “이미 ‘펙수클루(성분명:펙수프라잔, Fexuprazan)’가 지난해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 상황에서 북미에서 펙수프라잔을 여러 적응증으로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사가 필요해 이번 계약 종료를 결정했다”며 “뉴로가스트릭스는 파이프라인 재평가를 통해 펙수프라잔의 개발이 더 이상 전략적 사업 계획에 부합하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달 20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펙수프라잔염산염)’가 칠레 공중보건청(ISP) 산하 국립의약품청(ANAMED)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해 7월 국내 출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제제다. 기존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제제의 단점을 개선해 위산에 의한 활성화 없이 양성자 펌프에 결합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특징이 있다.적응증으로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급성위염 및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웅제약이 새로운 시각의 제약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해 MZ세대 대학생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행사를 진행했다. 대웅제약은 산학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일 ‘대웅제약-수도권 약대생 제약마케팅전략학회(PPL)협력 프로젝트’ 발표회와 시상식을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웅제약 일반·전문의약품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 도출과 대학생의 제약 마케팅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최종 발표회에는 총 3개팀이 경쟁 프레젠테이션(PT)방식으로 사전에 준비된 주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웅제약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SFDA)에 P-CAB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국산 신약 펙수클루의 품목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펙수클루의 11번째 해외 NDA제출 건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의 항궤양제 의약품 시장규모는 글로벌 12위인 4100억원으로 중동 국가 중 1위 시장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의 이번 NDA제출 후 허가를 획득함으로써 중동 최대의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출시와 더불어 걸프협력회의(GCC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웅제약이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Fexuprazan)의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은 최근 콜롬비아, 베트남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의 품목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한국 허가 1년만에 글로벌 10개국에 NDA 신청을 완료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 Global MIDAS) 2021년 기준에 따르면 이번에 품목 허가서를 제출한 2개국을 포함해 누적 10개국의 항궤양제의약품 시장은 약 2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GERD)신약 ‘펙수클루’가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을 시작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펙수클루 심포지엄 ‘The new wave of GERD Treatment’를 필리핀 소화기학회 회장단을 포함한 해외 주요 오피니언 리더 38명과 국내 의료진 참가 속에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중연 대웅제약 글로벌운영센터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좌장은 이국래 보라매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병전문센터장이 맡았다. ▲코로나 시대의 P-CAB의 임상적 관점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웅제약이 국산34호 신약 펙수클루의 위염 적응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웅제약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2022년 유럽소화기학회(UEGW 2022)’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급성 혹은 만성 위염 환자 대상으로 펙수클루의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한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럽소화기학회는 전 세계 5만명 이상의 의사 및 보건 전문가, 과학자들로 구성된 유럽 최대 규모의 학회다. 이번 발표는 펙수클루의 위염 적응증 관련 유효성과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3상 시험 결과에 대한 분석 내용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최근 속이 쓰리면서 통증이 있고 신트림이 올라오는 증상이 생겼다면, 또 소화가 잘 안 되고 헛배가 불러온다면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최근 불규칙한 생활 패턴으로 위장 불편을 겪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 성인 4명 가운데 1명 정도가 이 질환에 시달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증상은 사람마다 제각각으로 나타난다. 이는 궤양이 없는데도 위·십이지장 궤양이 있는 것처럼 속 쓰림과 통증이 나타나는 궤양형, 속이 더부룩하고 항상 배가 부른 듯한 느낌이 드는 위 운동장애형,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화약품은 위산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소가프텐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소가프텐정은 위산분비 억제 성분인 파모티딘에 위산을 중화시키는 제산제 성분이 결합한 복합제다. 수산화마그네슘, 침강탄산칼슘 등 제산제 성분이 빠르게 위산을 중화시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동화약품 관계자는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 탓에 일상생활에서 속쓰림 등 위장 불편감을 빈번하게 겪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에 강력하고 빠른 이중 효과를 지닌 소가프텐정 출시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광동제약이 위산분비 억제와 중화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위장약 ‘듀얼파모정’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일반의약품(OTC)으로 선보이는 듀얼파모정은 위산생성을 억제하는 파모티딘 성분에 위산을 중화시키는 수산화마그네슘과 침강탄산칼슘을 더한 제제다. 복합제제 특성상 제산제의 별도 섭취 없이 1정 복용으로 위산과다 및 속 쓰림과 관련된 가슴앓이의 경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광동제약의 듀얼파모정은 연두색의 장방형 필름코팅정 제형으로 20정 포장으로 구성돼있다. 성인 및 만 15세 이상의 환자에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웅제약은 23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9 유럽소화기학회(UEG week)에서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담은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DWP14012’(일반명:Fexuprazan)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DWP 14012’는 가역적 억제 기전을 갖는 위산펌프길항제로 역류성식도염에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PPI(PPIs) 차세대 약물이다. 현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3상 임상이 순항 중이며 여러 산 분비 관련
식약처-미국약전위원회 협력약전 공동등재 약품성과 발표[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정부가 ‘2019년 식약처-미국약전위원회 공동 심포지움’을 열고 의약품 품질기준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한다.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다음날(20일) 서울시 중국 소재의 포스트 타워에서 국내 제약기업과 의약품 개발자, 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2019년 식약처-미국약전위원회(USP) 공동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USP는 ▲의약품의 성상·품질 등 규격과 기준을 정한 미국약전 개정 ▲표준품 제공 ▲관련 교육·훈련 등을 담당하는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3일 자사가 개발 중인 항궤양제 신약 DWP14012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지원과제로 선정돼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대웅제약은 오는 10월까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2상 및 3상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비임상, 임상시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회사측에 따르면 ‘DWP14012’는 대표적인 위산분비 억제제인 양성자 펌프억제제(PPI)를 대체할 차세대 항궤양제로 ‘가역적 억제’ 기전을 갖는 위산펌프길항제(APA, P-CAB)다. 임상 1상에서 기존 PPI 계열 치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보령제약과 남아공 제약사 키아라 헬스는 현지시간 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호텔에서 카나브·카나브플러스(이뇨복합제) 라이선스아웃 계약식 및 위궤양치료제 베스토 수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키아라를 통해 카나브·카나브플러스를 남아공, 나미비아 등 아프리카 10개국에 공급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7년이며 라이선스피 150만 달러, 공급 금액 3621만 달러 총 3771만 달러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카나브패밀리 라이선스아웃 계약규모는 총 51개국 4억 1360만